

2025 Gallery Jireh_BEKA Solo Exhibition
갤러리 이레는 2025년 10월 18일(토)부터 11월 16일(일)까지 베카(이수진) 개인전 “저 너머에 나는 있을까?“을 개최한다. 베카 작가의 작품은 눈으로 보이는 세상과 그렇지 않은 세상과의 차이를 보여준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은 어딘가에 기록되고 누군가가 기억한다. 삶은 누군가가 기억해줄 때 더 의미가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행적과 삶의 흔적 역시 가치가 있으며 때론 더 치열하다. 작가는 삶의 목적과 행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으로써, 두가지 영역을 이해하려한 작가이다. 베카 작가의 작품은 흘러가는 시간과 사물에서 인생을 보고 있다. 인생에서 예술은 또 하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영역이다. 근대 철학자 토마스 홉스에 따르면 행복은 이 목적에서 다른 목적으로 가는 의욕의 계속적 진행이다. 의욕없이는 행복할 수가 없다. 의욕이야말로 삶의 동기가 된다. 작가의 작품은 의욕이 넘친다. 삶의 동기가 충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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